[재와 환상의 그림갈] 11권 표지 & 개요

그때 각자의 길에서 꿈을 꾸었다
이 잔혹한 세계에서 나는 그녀를 잃었을ㅡ 터이다.
ㅡ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한다. 할 것이다. 지금은.
이를 꽉 깨물고 양다리로 버티며 구레라들의 습격에 다시 마주하는 하루히로.
그는, 사명에 자신을 분발시키고 「그녀」의 죽음이라는 현실에서 눈을 돌리려고 하고 있었다.
그리고 안을 수 없는 후회와 절망을 앞에 뒀을 때, 수수께끼의 남자 제시가 속삭인다.
「방법은 있어, 한 가지뿐이지만」이라고.
한편, 포르간을 탈퇴한 란타는 촉진제였던 타카사기 추적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었다. 천의 계곡(사우전드벨리)에서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도피행. 체력과 정신이 한계에 도달하려고 했을 때, 란타의 뇌리를 스쳐지는 가는 것은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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